통화지표인 M1, M2에 대해서 정리하고자합니다.
통화량지표의 구성을 분석해보고 현재의 화폐가치를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또는 얼마나 유동화된 ( 바로 사용할 수 있는 ) 돈이 있는지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유동성은 M2지표로 보기가 좋습니다.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고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돈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지금 사용할 수 있는 투자금들이 얼마나 있는지는 M2지표를 참고해볼 수 있습니다.
M1(협의통화)
M1 : 시중의 현금 +요구불예금 + 수시입출식예금
아래 M1 의 조건들을 보면 당장이라도 투자할 수 있을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물론 이 돈들은 소비에도 사용될 수 있겠습니다. 쉽게 생각해 입출금통장.
예금주가 투자자라면 투자처를 찾고 있는 READY 상태의 돈이 될 수 있겠습니다.
요구불예금이란?
- 예금주가 요구할때에 즉시 지급하는 예금
수시입출식예금이란?
- 요구불예금과 거의 같은개념으로 예금주가 요구시 즉시 지급
M2(광의통화)
M2 : M1 + 정기예적금 + 시장형 금융상품 + 실적배당형 금융상품 + 금융채 + 2년미만 금융상품
정기예적금은 익히 알고있는 금융상품이라 설명은 생략합니다.
아래 M2의 속성들을 보면 예금주가 당장 돈이 필요하다면 약간의 이자등을 포기해서 사용가능한 돈이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시장형 금융상품이란?
- 단기적 자금운용목적으로 해석.
* 적절한 정의를 찾을 수 없으나 금융상품에서도 기간별 범주를 의미하는것으로 해석됩니다.
예를들면 가입된 파생금융상품의 가입기간이 5년이면 유동화할 수 있는 돈이라 판단하지 않을것같습니다.
실적배당형 금융상품이란?
- 금융기관에 돈을 맡기면 금융기관에서 운용하여 얻은 수익을 되돌려주는 방식의 상품들.
금융채란?
- 금융기관이 자체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
M1, M2의 범주 및 구성요소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봤습니다.
구성요소를 알고있는것만으로 돈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으니 어느정도 숙지하고 지금 현재 상황이 어떤지를 개략적으로 파악하면 내공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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