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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4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공감 글 : 정철상나는 20대이다. 이 책에 있는 모든 내용들이 공감가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내용에서 공감했다.최근에 읽었던 [1년만 미쳐라]와는 다른 접근 방법에 친근함을 느꼈고(아마 겨냥한 독자가 달라서 일것이다)많은 부분 내가 대학생활에서 잠깐이라도 생각했었던, 고민했었던 부분들이었다. 지금은 대학을 졸업을 한 상태이지만 대학을 가기전에도 대학을 다니는 도중에도 졸업 후에도대학을 다니는 이유를 찾지못했었다. 억지로 찾아낸 것 하나가 있다면 "취업하면 학력때문에 승진을 못해"라는현직엔지니어들의 말을 듣고 (4학년 2학기때 들었었다.) '아.. 다닌 것을 후회하지는 않겠구나' 했다.(내가 생각할 때)대부분의 대학생들이 대학에 다니는 이유를 찾지 못한다. 나를 포함해서.현실적인 이유는 있다. 취직, 학위취.. 2012. 4. 8.
[1년만 미쳐라] 무한경쟁 [1년만 미쳐라] 지은이 : 강상구 제목은 1년만 미쳐라. 내용을 읽어보니 겨냥한 독자층이 성공하고싶은 직장인으로 보여진다. 내가 아직 30대가 아니라 30대의 생각, 깊이 등을 고려하지 못하겠다. 20대의 나의 입장으로 보면 인생의 장기적인 목표를 놓고 봤을 때, 그리고 우리나라의 사회적 구조(입시, 학벌)를 보면 10대에 그것을 세운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입시경쟁과 더불어 전공선택,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 편입, 전과 등 많은 선택에 기로에 서있다. 때로는 대학을 나올 필요가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이제는 직장인이 되어야할 철저하게 나의 입장에서 의문점과 답답함을 적어본다. 책에서는 목표를 찾기 시작함에서 부터 한 우물만 우직하게 파라, 무엇을 할지 모르는 사람도 바보다 등 .. 2012. 4. 1.
[딜리버링 해피니스] 행복 돈을 포기하고 행복을 찾는 제포스 CEO의 이야기이다. 독특한 기업마인드와 고객감동마인드의 성공은 믿음과 실패에서 나온다. 제포스 이전기업은 금전적인 부분은 성공이었지만 토니가 추구하는 행복에서는 실패다. 실패를 토대로 지금의 제포스를 만들었기에 제포스의 독특하면서도 행복한 바이러스가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이라 생각한다. 단 한번의 금전적인 성공에 배불러 했다면 행복이라는 진정성이 담긴 목표를 찾지 못했을 것이다. 실패가 있었기에 거기에서 나온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었다. 나는 주인공이 일자체를 목표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주인공의 궁극적 목표는 '행복'이었다. 사실 '꼭 온라인 신발가게말고 다른 것 해도 되잖아?' 라는 생각이 들었다. 행복을 추구하기위한 도구로 사용된 것이 제포스일 따름. 여기에서 자신.. 2012. 3. 26.
[아프니까 청춘이다]나는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취업을 앞두고 있는 나의 대학생활을 되돌아보는 책이다. 나는 과연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대학생활에서 추구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었나? 열정적으로 한 것이라고는 오라클 단 하나있다. 아니다. 무엇이든 그때그때 열정을 불태웠다. 프로그래밍을 할 때도, 봉사활동을 할 때도, 영어공부를 할 때도, 중요한 것은 꾸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나마 꾸준했던 것이 오라클이었을 뿐.. 책에서는 인생을 길게 보라한다. 지금 나의 시계는 (아마도..) 아침 7시 30분 언저리에 얹혀져 있을 것이다. 이제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단계이다. 무엇을 해야할지도 정해지지 않았다. 책의 저자에게 한가지 묻고싶다. 지금의 나는 어떤 것을 해야하는 것인가? 나의 길을 찾기위해 고뇌하고 또 고뇌해야 하는가? 아니면 당장 앞에 보이는 .. 2012.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