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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공감 글 : 정철상나는 20대이다. 이 책에 있는 모든 내용들이 공감가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내용에서 공감했다.최근에 읽었던 [1년만 미쳐라]와는 다른 접근 방법에 친근함을 느꼈고(아마 겨냥한 독자가 달라서 일것이다)많은 부분 내가 대학생활에서 잠깐이라도 생각했었던, 고민했었던 부분들이었다. 지금은 대학을 졸업을 한 상태이지만 대학을 가기전에도 대학을 다니는 도중에도 졸업 후에도대학을 다니는 이유를 찾지못했었다. 억지로 찾아낸 것 하나가 있다면 "취업하면 학력때문에 승진을 못해"라는현직엔지니어들의 말을 듣고 (4학년 2학기때 들었었다.) '아.. 다닌 것을 후회하지는 않겠구나' 했다.(내가 생각할 때)대부분의 대학생들이 대학에 다니는 이유를 찾지 못한다. 나를 포함해서.현실적인 이유는 있다. 취직, 학위취.. 2012. 4. 8.
[1년만 미쳐라] 무한경쟁 [1년만 미쳐라] 지은이 : 강상구 제목은 1년만 미쳐라. 내용을 읽어보니 겨냥한 독자층이 성공하고싶은 직장인으로 보여진다. 내가 아직 30대가 아니라 30대의 생각, 깊이 등을 고려하지 못하겠다. 20대의 나의 입장으로 보면 인생의 장기적인 목표를 놓고 봤을 때, 그리고 우리나라의 사회적 구조(입시, 학벌)를 보면 10대에 그것을 세운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입시경쟁과 더불어 전공선택,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 편입, 전과 등 많은 선택에 기로에 서있다. 때로는 대학을 나올 필요가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이제는 직장인이 되어야할 철저하게 나의 입장에서 의문점과 답답함을 적어본다. 책에서는 목표를 찾기 시작함에서 부터 한 우물만 우직하게 파라, 무엇을 할지 모르는 사람도 바보다 등 .. 2012.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