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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

[딜리버링 해피니스] 행복 돈을 포기하고 행복을 찾는 제포스 CEO의 이야기이다. 독특한 기업마인드와 고객감동마인드의 성공은 믿음과 실패에서 나온다. 제포스 이전기업은 금전적인 부분은 성공이었지만 토니가 추구하는 행복에서는 실패다. 실패를 토대로 지금의 제포스를 만들었기에 제포스의 독특하면서도 행복한 바이러스가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이라 생각한다. 단 한번의 금전적인 성공에 배불러 했다면 행복이라는 진정성이 담긴 목표를 찾지 못했을 것이다. 실패가 있었기에 거기에서 나온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었다. 나는 주인공이 일자체를 목표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주인공의 궁극적 목표는 '행복'이었다. 사실 '꼭 온라인 신발가게말고 다른 것 해도 되잖아?' 라는 생각이 들었다. 행복을 추구하기위한 도구로 사용된 것이 제포스일 따름. 여기에서 자신.. 2012. 3. 26.
[아프니까 청춘이다]나는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취업을 앞두고 있는 나의 대학생활을 되돌아보는 책이다. 나는 과연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대학생활에서 추구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었나? 열정적으로 한 것이라고는 오라클 단 하나있다. 아니다. 무엇이든 그때그때 열정을 불태웠다. 프로그래밍을 할 때도, 봉사활동을 할 때도, 영어공부를 할 때도, 중요한 것은 꾸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나마 꾸준했던 것이 오라클이었을 뿐.. 책에서는 인생을 길게 보라한다. 지금 나의 시계는 (아마도..) 아침 7시 30분 언저리에 얹혀져 있을 것이다. 이제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단계이다. 무엇을 해야할지도 정해지지 않았다. 책의 저자에게 한가지 묻고싶다. 지금의 나는 어떤 것을 해야하는 것인가? 나의 길을 찾기위해 고뇌하고 또 고뇌해야 하는가? 아니면 당장 앞에 보이는 .. 2012. 3. 18.